남반구의 맑고 푸른 하늘 아래 태양에 닿은 땅이 있습니다. 끝없이 펼쳐진 자연, 다양한 야생동물이 번성하며 활기찬 문화와 어우러진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이 흐르는 곳이죠.
이곳은 호주입니다. 원초적 매력과 현대적 감각을 동시에 지닌 별명 ‘다운 언더’로 불리는 이 땅은 지구상 가장 오래된 암석과 생태계뿐만 아니라 수십억 년 전으로 돌아간 듯한 장엄한 자연 경관으로 유명합니다. 독특한 지형과 기후는 캥거루, 코알라, 오리너구리 등 상징적인 야생동물을 키워냈습니다.
호주의 여름은 찬란합니다. 햇살에 반짝이는 해변, 투명한 바다, 따뜻한 모래사장은 탐험하기에 완벽한 계절을 선사하죠. 웅장한 자연을 만끽하든 활기찬 도시 생활을 원하든, 호주는 모든 것을 풍부하게 제공합니다. 
시드니와 주변 지역
뉴사우스웨일스 주의 수도이자 호주의 관문인 시드니는 현대적 도시 에너지와 평화로운 자연이 공존하는 곳입니다. 상징적인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는 석양에 황금빛으로 물들며 장엄하고 신비로운 모습을 뽐냅니다. 항구 크루즈를 타면 오페라 하우스의 실루엣과 함께 낭만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죠.
오페라 하우스 옆에는 시드니 하버 브리지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북쪽과 남쪽을 연결하는 이 거대한 철구조물은 인기 있는 포토 스팟이죠.
동물 애호가라면 타롱가 동물원을 추천합니다. 케이블카를 타며 항구 전망을 즐기고 코알라, 캥거루 등 호주 대표 동물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본디 비치에서는 파도 소리와 갈매기 울음소리에 모든 걱정을 잊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마담 투소 시드니에서는 유명인, 슈퍼히어로와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죠.
